Author 안경은

안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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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앱센터 다큐 3] ‘주니어 해커톤’ 8시간의 참가 기록

지난 8일, 앱센터가 후원한 제1회 코딩클럽 주니어 해커톤 ‘소프트웨어 네버랜드‘가 SETEC 서울산업진흥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초·중생 참가자가 스크래치/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8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게임/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보는 해커톤 대회이다. 필자는 참가자 중 한 명을 현장에서 섭외하여 그가 경험하게 될 ‘8시간’을 기록해보기로 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양태영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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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8]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장난감, ‘아토큐브’

한상택 대표는 지난 4년간 사업 제휴 업무를 담당했다. 회사엔 하루에도 대여섯 개의 사업제안서가 들어왔다. 그는 회사 서비스와 접목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선별하는 작업을 하면서, 막연하지만 ‘내 사업을 한 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시작한다. 그는 자신을 “‘안 된다’, ‘어려울 것 같다.’라는 말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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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7] 아시아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앱,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에겐 ‘호랑이 등에 올라탄 학생’이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2009년 카이스트에 입학하자마자 그는 아는 선배의 제안으로 교육 기부 단체인 ‘미담 장학회’ 설립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주하게 된 후진적인 교육 환경 앞에 그는 산업디자인과 학생다운 고민에 빠진다. ‘왜 학교 알림장은 바뀌지 않고 있지?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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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학생들을 만나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4학년 개발자들이자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동기인 ‘야미야미’팀은 지난 제2회 글로벌 해커톤 – 웨어러블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저 수상의 성취감을 맛보고 싶어 참가했다는 이들에게는 예상과 달리 치열한 자세도, 거창한 계획도 없었다. 반면에 이들이 개발한 스마트워치용 서비스는 수다 떨며 뚝딱 만들었다기에는 담백하면서도 섬세했다. 필자는 이들이 뿜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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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6] 영감을 주는 문장을 흘려보내기 아쉽다면, ‘원센텐스’에 쌓아두자

이가희 대표는 10대 때부터 장사가 재밌었다고 한다. 초콜릿 수작업 선물 포장, CD 제작을 한 후 온라인 카페에서 판매했던 그녀는 대학에 입학해서도 자연스럽게 창업동아리에 들어가 사업 인맥을 넓힌다. 동아리 선후배들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추후 창업의 방향을 IT 분야로 정한 그녀는 3년 반 동안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2013년 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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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5] 피트니스센터 수소문할 필요 없이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들을 한눈에, ‘헬로마이코치’

조재현 대표가 고등학생일 때였다.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오토바이를 샀다. 어느 날 경찰이 그를 불러 세웠고, 경찰서까지 가게 된다. 경찰은, 그의 뒤에 타고 있던 친구는 집으로 돌려보냈지만, 운전했던 그는 저녁 시간이 넘어가도록 돌려보내 주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에게 밤늦게 전화한 후에야 일이 해결될 수 있었다. 그날은 어버이날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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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4]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 필요한 연락처 앱, ‘그레이프’

조인혁 대표의 첫 창업은 21살 때였다. 국토대장정 여행상품을 파는 사업 아이템으로 중소기업청 경진대회에서 대상까지 받았지만 학생으로서 소화하기엔 너무 벅찼다. 사용자를 모아보기도 전에 사업을 접어야 했다. 이후 식당을 운영하시는 어머니와 장단지 숯불 발화기를 발명한 아버지 일을 도왔다. 벤처창업동아리 활동을 할 때부터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노트에 틈틈이 적어놓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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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3] “우리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 불합리한 부동산 시장 혁신하는 ‘부동산다이어트’

“주식을 사요. 다른 사람보다 제가 비싸게 살 리는 없어요. 잘못 투자해서 손해 볼 수는 있어도요. 그런데 부동산 시장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요. 심지어 제가 원하는 매물을 가진 중개업자가 자신과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소개해주지 않을 때도 있어요.” 외국계 기업 컨설턴트 출신 김창욱 CEO는 2013년 봄, 신혼집을 마련하다가 황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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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누구든지 자신만의 사물인터넷 기기 만들 수 있어” 김규동 킬도스랩 대표

“제3차 산업혁명, 디지털 제조업, 하드웨어 스타트업 등의 새로운 혁신을 논하는 자리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낯선 단어가 있다. 바로 ‘메이커(Maker)’다.” (책 <메이커 운동 선언>의 한 구절)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사람, ‘메이커’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제품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오픈소스 제조업 운동인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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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을 만드는 이정애 SBS 차장

지난 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SBS 주최 제12회 서울디지털포럼(SDF)이 개최되었다. 서로 다른 시공간을 잇는 통로인 웜홀 이론을 세상에 소개한 킵 손 박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유명 인사들과 접촉하여 강연을 성사시키는 섭외 능력이 놀라웠지만, 이러한 비영리포럼의 장을 공공 기관도 아닌 국내의 민영방송사가 매년 만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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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2] 사무실 구하기 막막한 창업가들을 위한 ‘오피스비긴’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울로 올라온 전주 청년 조대연 대표. 그의 눈에는 그저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였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서너 번의 창업을 통해 스타트업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갔다. 어느 날 그런 그를 눈여겨본 한 엔젤투자자가 자신의 비즈니스센터 사업을 도와달라고 했단다. 표현상으로는 도와달라는 거였지만, 사실 비즈니스센터와 관련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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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1] 도서관, 영화관 자주 가는 이들을 위한 장소 기반 자동 무음 서비스 ‘뮤틀리’

구자형 대표는 지난 15년간 국내 대표 전자회사에서 모바일 위치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했다. 피처폰 시대에는 제조사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도맡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자 상황은 달라진다. 제 3자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자가 취사선택하는 플랫폼으로 환경이 변화하면서 그는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데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갖고 있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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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30] ‘미스터픽(MR.PIC)’의 ‘첫차’ 시리즈 앱, “중고차 매매를 즐거운 경험으로 탈바꿈”

대기업 게임회사에 다니던 최철훈 대표와 UX 전문 회사를 경영하던 송우디 대표는 8년 전, 일을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와 담당 회사로 처음 관계를 맺었다. 두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일과 인생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에 창업을 결심한다. “왜 일을 하다 보면 그렇잖아요. 일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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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찾아가는 인터뷰 29] “선진국으로 갈수록 콘텐츠 저작권 확보가 중요” 글로벌 전자책 출판 회사 ‘오렌지디지트’

개발자로 살던 루이변(Louis Byun) 대표는 어느 날, 밤새워서 일한 후 퇴근해 무척이나 무거운 가방을 하나씩 메고서 술집으로 들어가는 직장 동료들의 뒷모습이 평소와는 다르게 보였다고 한다. ‘나도 10년 후에는 저렇게 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그는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인생 10년 계획’을 세우고 국내외 여러 회사에서 경영, 마케팅에 대한 실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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