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에스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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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 전 라이코스CEO. 트위터 @estima7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운영 http://estima.wordpress.com/

씽크 라운지 자녀를 테크 스타트업 창업자로 키우는 방법 5가지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유명한 스타트업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뉴욕’에서 빔인터렉티브(Beam Interactive)라는 스타트업이 우승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중계를 수백, 수천명이 지연(delay)현상없이 같이 시청하고 또 집단으로 게임플레이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충분히 우승할만한 대단한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더 놀란 것은 이 회사의 CEO였다. 발표에 나선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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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라이코스이야기 21] 미국에서 출장다니기

사회초년병때 미국에서 출장을 많이 다니는 사람을 보고 부럽다고 생각한 일이 있었다. 막연히 우아하게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멋지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미국직장에 다니며 직접 출장을 다녀보니 그게 그렇게 멋지기만 한 일은 아니었다. 꽤 고달픈 일이었다. 미국에서는 워낙 잦은 출장에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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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라이코스이야기 20] 드라이한 미국비즈니스문화

이번 회에서는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라이한 미국의 비즈니스문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회사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미국의 비즈니스문화를 개인적으로는 편하게 느꼈다. 거래처 접대 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일했던 미국의 IT업계에서는 거래처 접대라는 것이 별로 없었다. 라이코스의 경우 대부분의 비즈니스파트너들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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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라이코스 이야기 19]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의 차이

서부 샌프란시스코옆의 버클리에서 2년동안 유학을 했고 동부보다는 주로 서부 실리콘밸리에 업무차 출장을 다녔던 나는 서부와 동부의 직장문화차이에 대해서 처음에는 잘 알지 못했다. 실리콘밸리가 있는 북캘리포니아 베이에어리어지역이나 LA가 있는 남캘리포니아의 경우는 날씨가 항상 좋고 따뜻한 편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항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비교적 친절하고 느긋하고 개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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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싱가포르와 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최근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세계전기통신연합(ITU)이 개최한 ‘아시아 디지털사회정책 포럼’ 에 초청받아 다녀왔다. 한국의 스타트업생태계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인데 항공료, 숙박비 등도 모두 ITU에서 부담해줬다. 덕분에 동남아시아 정부관련인사들에게 한국스타트업생태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싱가포르와 태국의 스타트업동네도 잠시나마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정확히 2년전 싱가포르를 방문한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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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투자받을때 기억해야 할 3가지

2016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에서 Qeexo(킥소) 이상원대표가 소개한 스타트업이 투자받을때 주의해야 할 할 3가지 내용. 본인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행착오를 거쳐서 느낀 것이라고. 이대표의 발표내용에 내 생각을 곁들여서 메모. 이상원대표 발표 동영상 링크. “May take longer than you think”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정말 그렇다. 그런데 많은 스타트업CEO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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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일본은 스타트업의 불모지인가

일본은 스타트업의 불모지인가. 전세계에 스타트업 열풍이 불고 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일본은 아직도 도요타, 소니, 캐논 같은 대기업의 나라이며 요즘은 청년층 취업이 잘 되서 젊은이들의 창업의지가 높지 않다는 것이다. 구글이 한국의 스타트업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에 처음으로 캠퍼스서울을 개소할 때 “왜 일본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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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2016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 연사소개-VC편

2016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4월12일 개최)가 이제 일주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스타트업 창업자 연사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VC들을 소개해드립니다.우선 KTB의 실리콘밸리 법인장을 맡고 있는 이호찬대표를 소개합니다. 이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대기업 및 컨설팅 회사에 근무했으며 UC버클리에서 MBA를 했습니다. (킥소 이상원대표에 이어 또 제 하스후배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습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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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2016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연사소개-스타트업편

4월 12일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차 신청 접수는 30분도 안되서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2차 신청(마지막) 접수는 다음주 4월5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받습니다.   http://onoffmix.com/event/64686 이번에는 스타트업 창업자 5분, VC 3분, 글로벌기업에서 활약하고 계신 5분을 모셨습니다. 이 13분의 꽉찬 경험과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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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우버와 테슬라가 바꾸는 실리콘밸리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다니던 2007년 여름 코넬대학교에서 2주간 공부를 한 일이 있었다. 그 당시 코넬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막 실리콘밸리에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자주 실리콘밸리에 가느냐”는 질문을 한 일이 있다. 그러자 그는 “일년에 최소한 3~4번은 가려고 한다. 별일이 없어도 가서 구글이나 야후같은 회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야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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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자력으로 CES에 참가한 드론스타트업 바이로봇

몇몇 해외전시회에 갈 때마다 우리 기업들이 좀 정부의존적이라는 인상을 받은 일이 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부스임대료나 참관비 등을 정부나 지자체의 공공기관예산으로 일부 지원받아서 참가하기 때문이다. 물론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런 정부지원금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기 돈을 온전히 내고 가는 것이 아니기에 절실하게 비즈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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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성공할 이유

넷플릭스가 한국시장에 1월6일 처음 상륙한지 한달이 지났다. 첫 한달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호기심에 가입해본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제 두번째달부터는 유료로 전환됐다. 한달 사용요금은 화질이나 동시시청가능여부에 따라 미화 8불에서 12불사이다. 역시 한달에 만원내외하는 한국의 경쟁서비스에 비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콘텐츠가 빈약하다고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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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라이코스 이야기 18] 이메일 중심 업무문화

한국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그렇긴 하지만 미국회사에서 이메일은 업무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일이 이메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메일만 잘 써도 능률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한국과 미국의 큰 문화차이를 보여주는 보이스메일 업무관계로 만난 사람과도 아무 거리낌없이 휴대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용건으로도 상대방의 휴대폰으로 주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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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생각하는 경영자, 김봉진 대표

며칠전 프라이머데모데이에 갔다가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김봉진대표의 강연을 들었다. 그의 창업스토리부터 회사의 기업문화, 경영철학까지 망라되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듣다가 귀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가볍게 메모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참고: 김봉진 대표, ‘푸드테크’는 배달의민족이 만들었다-플래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불행한 사람을 뽑아서 행복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처음부터 행복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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