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형 스타트업 기자단, Author at 벤처스퀘어

‘설계 5분, 완공 8주, 28세가 부순 6개월 건설의 벽’, 하성민 유닛랩 대표

집을 짓는 데는 시간이 든다. 건축가와 협의하고 설계를 확정하는 데만 3개월 이상, 현장 시공까지 합치면 최소 6개월이 훌쩍 넘는다. 설계 비용은 별도, 공사 중...

2025년11월04일

“보증금 5천만원 벽을 지웠습니다”…김준영 KRG그룹 대표, 6백억 원 임대차 혁명

KRG그룹의 '개런티즈'였다. "보증금 없이도 집을 얻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개런티즈는 600억 원의 보증금을 절감시켰고 350...

2025년10월31일

건축 현장의 ‘정글’에 투명한 유리창을 내다, 김석희 빌드하다 대표

김석희 대표의 창업 스토리는 독특하다. 고등학교 시절 계란빵 장사로 첫 창업을 경험한 그는, 영국에서 브랜딩과 디자인 분야 사업을 거쳐 귀국 후 부동산 개발·시행...

2025년10월31일

‘1/10 가격에 ‘말’을 되찾다’, 이윤진 말과학놀이터 대표

이윤진 대표는 현직 한의사다.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을 복수전공했지만, 진짜 배움은 병원 대기실에서 시작됐다.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키우며 6년간 재활치료를 오...

2025년10월27일

발달지연 아동 언어치료의 사각지대, AI로 메우다 강예슬 와우키키 대표

강예슬 대표는 단기 성과보다 근본적인 가치에 집중한다. "하이동동은 병원과 보건소 등에서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신뢰성 있는 솔루션으로 성장할 ...

2025년10월21일

부산에서 시작한 로컬 투자 생태계 혁신,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공동대표

부산·경남 1호 액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의 강종수 대표가 13년간 로컬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24세에 물류 회사를 80억 원에 매각했으나 실제 가...

2025년10월17일

‘비용 아닌 성장 인프라로’ 데이터로 ESG 설계하는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대표는 포스코그룹에서 15년간 해외사업과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한 대기업 출신 창업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창업해 분사에 ...

2025년10월15일

묘지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디자이너, 윤상원 에프터라이프 대표

"1970년대생으로 살다 보니 이제 부고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윤상원 대표는 말문을 열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지인의 부고를 연달아 받으며 장례 비용...

2025년10월07일

“흩어진 링크를 신뢰 기반의 선택으로 바꾸죠.” 이현호 링크루트 대표

스마트폰 속에는 우리가 모아둔 수많은 링크가 있다. 단톡방에, 흘러간 맛집과 메모장 속 레시피, 브라우저에 저장해둔 쇼핑 페이지 등. 그러나 막상 필요할 때 그 ...

2025년10월07일

자동화가 바꾼 제조업의 풍경…김승우 다한에프에이 대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다한에프에이 사무실. 자동화시스템의 기반인 자동제어반 제조공장 내부에서 김승우 대표(34)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불과 5년 전만 해...

2025년10월02일

언어 장벽 막힌 20만 외국인 위해 ‘Ai 내비게이션’ 켜는 박정근 코스타트 대표

"비자 연장 서류를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한국어로 검색해도 이해할 수 없었어요. 결국 친구에게 물어봤지만, 그 친구도 정확히 몰랐죠." 서울 광진구의 한 대학에 ...

2025년10월01일

‘불안의 그림자 걷어내는 손안의 작은 방패’, 성정모 세이픽스 대표

성정모 대표는 경찰 기동대 복무 경험에서 문제의식을 얻었다. 성정모 대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장치를 만들었다. 스마트폰에 붙이는 형태로 만들어 항...

2025년09월30일

한계를 뛰어넘어 엑소좀이 그린 방정식, 남기훈 시프트바이오 대표

급성 간부전 환자의 사망률은 70%에 달한다. 간 이식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의료진, 환자 가족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엑소좀 기반 정...

2025년09월27일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 “AI 기반 ‘한국형 CLM’으로 계약 관리 혁신”

전자계약 도입 이전의 기업 현실은 이랬다. 중요한 계약일수록 대면 서명이 필수였고, 계약서 분실이나 위조 위험은 골칫거리였다. 수십 권의 계약서 파일을 뒤져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