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신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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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http://talk-with-hani.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talkwithhani)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씽크 라운지 버리고, 버리고, 버려라!

구글 웨이에서 구글 부사장인 마리사 메이어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으로부터 이상한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메일엔 그저 37이라는 숫자만 적혀 있었다고 한다. 메이어는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다. 예전에 이 사람이 어떤 메일을 보냈는지 찾아봤다. 과연 이전에도 같은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그 메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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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핵심을 알아야 집중할 수 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읽다 보면 진짜 집중이 무엇인지를 잘 설명하는 예가 나온다. 프로 선수들이 승부를 펼치는 구기 스포츠에서 박빙의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다. 경기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승패를 점칠 수 없다. 이 순간 양팀 선수는 모든 힘을 쏟아서 집중해야 한다. 자, 그렇다면 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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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제거하라, 일이 쌓인다면.

우리는 받은 메일의 우선순위를 분류할 때, 높은, 중간, 낮음으로 한다. 이렇게 정리하면 항상 문제가 되는 건, ‘중간’으로 분류된 메일이다. 열심히 일을 했는데 일이 마무리되지 않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바로 ‘중간’으로 우선순위가 매겨진 메일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감히 우선순위 ‘중간’을 없애고, ‘처리할 메일’ ‘끝낸 메일’로 나누어라.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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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진짜 고객 응대는 매뉴얼을 이긴다.

최근에 구매한 운동화 때문에, 해당 회사의 직원들과 통화가 잦았다. 그런데 그 뒷맛이 씁쓸했다. 굳이 여기서 그 브랜드를 밝히지 않겠다. 청소년 시절, 신발에 대한 구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부터 줄 곧 그 브랜드만 사용했다. 구매 충성도가 상당한 고객인 셈이다. 물론 그 회사야 이런 사실을 알리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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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개인 커리어에서, 큰그림의 함정

제프 베조스는 서른 살에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아마존을 설립했다. 베조스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현재 일가를 이룬 사업가들은 대개 잘 다니던 회사나 직업을 관두고, 사명과도 같은 사업을 일궜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이런 성공가들의 무용담은 가슴 속에 있는 무언가를 자극한다. 이런 자극에 격하게 반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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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당신이 믿는 건, 그냥 믿는다는 사실일 수도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는 마케팅의 꼼수에 관한 책인데. 이 책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인 믿음을 교묘히 이용하는 다양한 사례가 나와서 재미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신문 가판대의 진실이고 다른 하나는 화장실에 관한 불편한 진실이다.보통 서점의 매대나 신문 가판대에서, 책이나 신문을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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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칭찬 샌드위치, 칭찬 피자, 그리고 맛없는 식빵

어댑트를 읽다가 재미있는 표현을 하나 찾았다. 칭찬 샌드위치가 바로 그것이다. 조직에서 동료들에게 그들이 내놓은 산출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돌려서 말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자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칭찬 샌드위치다.“와우, 이거 괜찮은데요. 하지만 이런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래도 괜찮게 한 것 같아요.”이 문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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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잘 나가는 회사가 망할 때가 많다.

소니가 한때 잘나갔다. 한동안 이슈가 없어서 소니가 잘 나가던 때가 있었나,라는 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린 시절에 잘사는 친구 집 마루에 있는 소니 텔레비전은, 부의 아이콘이자 선망의 대상이었음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물론 나와 동년배의 사람들로 한정하자면 말이다. 그런데 그런 소니가 이제는 듣보잡이라 하더라도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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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당신은 애플을 벤치마킹하는가? 삼성을 벤치마킹하는가?

잡스 사후에도 애플 따라잡기 혹은 애플 원너비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잡스가 죽고 나서 애플이 망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날마다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애플과 2위 기업과의 격차가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업계, 아니면 이쪽에 관심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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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가이드 프로젝트 팀원들을 구덩이에 몰아 넣어라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pmbok과 같은 지식을 사용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상당히 형식성을 겸비한 방법이다. 이에 반해서 비형식성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아예 프로젝트를 관리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물론 자유 방임형을 가장한 프로젝트 관리의 포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름 철학이 있는 경우 자유 방임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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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당신은 스타일이 있는가?

폴 버호벤이라는 감독이 있다. 이 감독 이름만 듣고서 어떤 영화를 찍었는지 알아 맞추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다. 하지만 영화 제목을 들으면 다들, 아 그 영화를 이 감독이 찍었어라고 반문할 것이다. 이분의 전성시대는 80년 대말부터 90년 대 초까지였는데, 이때 로보캅, 토탈리콜, 원초적 본능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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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위대한 개발문화를 위하여

요즘 들어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좋은 개발 문화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개발 문화가 무엇이길래,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좌지우지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개발 문화가 중요하다면,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 개발 문화를 좋게만 만든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일까? 이 글은 단순하지만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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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

시장은 항상 효율적이라고 믿는 시장 근본주의자들의 맹신을 깨는 사례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사례가 중고차 시장이다. 그 전지전능하신 보이지 않는 손이라도, 사고 이력을 속이고 팔려는 딜러들의 간괴를 막을 수 없다. 즉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중고차 가격은 실제 가격보다? 떨어지기 마련이다. 즉 멀쩡한 차도 속이는 차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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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라운지 일을 잘하려면 잘 쉬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살면서 잘 쉬어야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적이 있다. 이전 직장에서 경험인데, 입사하고 나서 계속해서 일이 산더미 같이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렇게 몇 년 미친듯이 일에 파묻혀 지낼 때였다. 출장지에서 계속 야근을 했다. 현업들은 다 퇴근한 저녁 시간이었지만, 일을 마칠려면 얼마나 걸릴지도 잘 가늠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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