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메디프레소 “한방 차, 캡슐로 내려마신다”

“어느날 마트에 가보니 다양한 커피캡슐이 눈에 띄더라. 하지만 차를 비롯한 한방음료 캡슐은 찾을 수 없었다” 김하섭 메디프레소 대표는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차를 커피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에 출시된 티백 형태의 한방차는 시간을 잘 맞추지 못했을 경우 밋밋하거나 떫은 맛이 났다. 중탕가열로 끓이면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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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디자인진흥원×벤처스퀘어 공동기획] 스타일테크 슈퍼루키 – 헤어핏

풀리지 않는 인류의 난제가 있다. 앞머리를 잘라도 될까, 아님 계속 길러야 할까. 혹은 단발로 자를까 말까가 바로 그것이다.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잘라나간 머리카락은 새로이 붙일 수도 없다. 오롯이 시간을 견디며 머리카락이 자라날 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머리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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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0일만에 데이터 분석가 만드는 ‘DS스쿨’

“산업혁명 시대에 기계를 움직인 것은 석유인 것처럼 디지털 시대에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데이터가 될 것.” 정수덕 더넥스트스쿨 대표는 “데이터 분석 능력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넥스트스쿨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DS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더넥스트스쿨은 2017년 강성희, 정성영 공동 창업자가 진행한  사이드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됐다. 부업으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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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환풍기에 붙이면 끝, 쉽고 빠른 층간냄새 해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주세요. 괴로워 죽겠습니다.’ 어느 아파트를 가든 엘리베이터에서 이런 호소문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층간소음뿐 아니라 층간냄새를 둘러싼 이웃 갈등도 커지면서 이로 인한 칼부림 소동에 관해 보도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피해를 겪는 이들 중 역류방지댐퍼를 아는 경우는 별로 없다. 알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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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객과 연애하는 툴 만든다”

“고객이 답이지만 급 성장하는 기업 대표는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되면 잠재적인 고객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결국 문제가 터집니다.” 최시원 조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성장하는 기업이라면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체계적이지 않은 CS는 화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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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번역가의 업, 재정의 할 것”

“폐하, 이렇게 직접 찾아왔느냐” 한 눈에 봐도 단어와 압존법이 따로 노는 이 문장은 한 게임 속 자막 일부다. 게임 속 대사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오역 참사다. 오역으로 인한 피해는 이 뿐 아니다. 비즈니스 분야패션 분야에서 절단을 뜻하는 CUT은 금융 분야에서 그대로 쓰이기도 한다. CUT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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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산업용 드론 표준 노리는 ‘니어스랩’

니어스랩은 전 세계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드론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토종 드론 기술 기업이다.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솔루션 제공을 주력 서비스로 다양한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산업용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을 개발, 제작한다. 니어스랩은 고등학교 동창인 최재혁 대표와 정영석 CTO가 2015년 설립했다. 둘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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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논샘팬티는 시작…여성 생애주기 맞춘 제품 만들 것”

“왜 하나만 입을 수 없지?” 매 달 생리일자가 다가 오면 드는 궁금증이었다. 속옷에 생리대를 겹쳐야 하는 불편도 그렇지만 피부에 닿는 면은 진무르거나 덧났다. 생리대를 착용해야 하는 날이면 트러블 때문에 안써본 연고가 없을 정도였다. 황태은 단색 대표에게 그 날은 불편을 넘어 공포스러운 나날이었다. 그러던 중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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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모트워크 위한 협업툴?…우린 협업‘룸’만든다”

모바일 환경 구축으로 사무실 밖 근무가 늘면서 지난 5~6년 사이 많은 협업툴이 등장했다. 각자 특화 분야도 다양하다. 메신저로는 슬랙과 잔디, 작업 관리는 트렐로와 아사나, 원격 미팅은 스카이프와 어피어인, 최근 위키식 문서화 툴로 인기를 모은 노션까지. 비캔버스 역시 그 중 하나다. 2014년 비주얼 회의 최적화 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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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럽 5대 리그 사로잡은 토종 AI 축구 영상 분석 서비스

“이 서비스가 유럽에서 안 통한다면 할 필요가 없다. 유럽에 가서 도전해보자.” 강현욱 비프로 일레븐 대표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바라봤다. 글로벌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미련 없이 돌아오기로 하고 9명의 팀원과 축구 명가 독일로 떠났다. 그렇게 유럽에 진출한 지 1년 반, 크레이지 코리안이란 얘기를 들을 정도로 열심히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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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실리콘밸리에 부는 한인 스타트업 붐

“실리콘밸리 기반 한국 스타트업이 100개 정도 됩니다. 아니 어쩌면 훨씬 더 많을 수도…”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하는 한국인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2~3년 전만 해도 상상 못 했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실리콘밸리 한인 네트워크 82 스타트업 플랫폼을 열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선후배 그리고 예비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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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린 모두 늙는다.. 노인요양시설 중개 플랫폼 ‘케어닥’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 사회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14%를 차지하는 사회가 왔다는 말이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노후 부양 문제가 대두된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이 2017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노후부양 책임이 가족에게 있다’는 응답은 2014년 35.7%로 나타난다. 부모를 요양 시설에 모시겠다는 비중은 75%였다.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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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바일 시대 합류할 병원 찾습니다”

환자가 본인 의료 정보를 열람하는 일은 여전히 소모적이다. 제증명을 발급받으려면 직접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보험금 청구를 위해 서류 발급, 앱 다운로드, 공인 인증, 진료 내역 증명 같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모바일 자동화로 이용자 중심 서비스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리잡았지만 유독 의료분야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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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 1피자 패스트푸드 시대 연다 ‘고피자’

결국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 문제였다. 그날따라 피자가 떠올랐다. 퇴근 길 피자를 먹겠다고 떠올렸지만 혼자 먹기엔 부담스러운 음식이었다. 가격도 2-3만원은 훌쩍 넘었다. 피자를 기다리자니 못 잡아도 20-30분을 잡아야했다. 피자를 맥도날드처럼 먹을 수 없을까.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생각했다. 당시 그가 떠올린 이름은 ‘고피자’, 고, 피자 익숙한 단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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