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자몽, 영상 장비 기업과 제휴…사내 방송 운영 컨설팅 나선다

1인 미디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미디어자몽’가 음향·영상 장비 솔루션 기업 ‘에이브이엑스 주식회사’(이하 AV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자몽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미디어 방송 장비 커머스 도입과 기업 사내방송 구축 솔루션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자몽과 AVX는 방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기업에게 적합한 방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방송 프로그램 기획 뿐만아니라 운영, 컨설팅 등 제작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디어자몽은 팟캐스트 전문 스튜디오 론칭에 이어 국내 최초 수익공유 팟캐스트 플랫폼 ‘몽팟’을 서비스하며, 제작부터 유통까지 가능한 뉴미디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에는 ‘자몽 미디어 센터’를 오픈해 1인 미디어 영상 제작까지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AVX는 MBC, SBS, YTN, JTBC 등 주요 방송사들의 방송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자몽의 1인 미디어 방송 솔루션 사업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1인 미디어의 포맷을 차용해 대내외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새로운 방송 포맷을 구축하려하는 개인·기관·기업이 많다.”라며, “지상파 및 종편 등 다수의 방송사들에 통합 방송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많은 AVX와 이번 협업을 통해 개인 방송 뿐만 아니라 1인미디어 포맷을 갖춘 기업 사내방송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VX의 나영철 대표는 “다 년간 개인 및 기업의 팟캐스트 방송과 더불어 기업의 홍보 영상 제작 경험을 통해 방송 제작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미디어자몽과 협업하여 새로운 방송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 자몽이 AVX와 협업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사내방송 시스템 구축 서비스는 일명 ‘브랜드캐스트(BrandCast)’로 이미 상표권 출원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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