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인공지능 클로바, 생태계 확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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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는 네이버와 라인이 선보인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클로바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 그동안 프로젝트 J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클로바는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을 표방한다. 음성인식과 비주얼인식, 대화형 엔진까지 온갖 인공지능 기술을 한데 묶은 것. 이제껏 나온 인공지능 플랫폼이 음성에 초점을 맞춤 반면 클로바는 여러 기술을 모아 인간의 오감을 모두 활용, 폭넓은 감각을 인지하는 걸 목표로 한다.

클로바의 핵심은 클로바 인터페이스(Clova Interface), 클로바 브레인(Clova Brain). 클로바 인터페이스는 음성인식과 이미지 인식, 얼굴 인식 등 인간의 오감에 해당한다. 클로바 브레인은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과 인공신경망 기계번역과 추천, 검색엔진 같은 모듈을 묶어 주로 자연어 이해와 언어 번역 처리 등을 맡는다. 인지한 상황을 알아서 분석하고 결과를 제시하는 말 그대로 두뇌 역할을 하는 것.

또 클로바 기기와 응용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클로바 인터페이스 커넥트(Clova Interface Connect), 클로바 브레인을 콘텐츠나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Clova Extension kit) 등으로 이뤄져 있다.

네이버와 라인은 클로바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작은 자체 개발이다. 네이버와 라인 서비스에 먼저 적용하는 한편 모바일앱인 클로바앱(Clova App)과 인공지능 스피커인 웨이브(WAVE), 스마트 디스플레이인 페이스(FACE) 등을 선보인다. 웨이브는 여름, 페이스는 겨울에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소니와 다카라토미, 가상 스마트홈 로봇인 게이트박스(Gatebox) 개발사인 윈쿨 등 외부 제휴를 통한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 서드파티 개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나 서비스, 기기 등 파트너를 점차 넓혀 클로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클로바 사이트를 방문하면 제휴 제안 신청도 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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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편집장.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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