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얄.백] 희망을 끄는 두 바퀴 ‘끌림’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이.얄.백 첫 번째 주인공은 광고를 통한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끌림이다. 끌림은 폐지수거 노인을 위한 안전한 리어카를 제작·임대하고 리어카에 광고를 게재하는 소셜벤처다.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은 폐지수거노인에게 돌아간다.

서울대 사회공헌학회 인액터스(Enactus)에서 시작한 끌림은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의 변화’라는 가치를 공유한다. 광고하는 리어카를 통해 폐지수거 노인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폐지수거인을 향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끌림이 말하는 희망의 두 바퀴,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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