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동향] 디캠프, 포르쉐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외

디캠프, 포르쉐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디캠프가 8월 7일 포르쉐와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 2017년 이스라엘에 이노베이션 전담 센터를 설립하고 1,000만 달러 단위 자본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사업팀을 이끄는 앤디 그라우(Andy Grau), 포르쉐 디지털랩 사업 총괄인 안야 헨델(Anja Hendel) 등 포르쉐 혁신 담당자 2명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개별 미팅으로 이뤄진다. 세미나에선 포르쉐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주제로 차량과 사물인터넷, 게임화, 블록체인 등 산업군 스타트업과 포르쉐가 어떻게 협업해왔고 국내 스타트업과 어떤 협력을 희망하는지 직접 설명할 예정. 개별 미팅에선 포르쉐가 직접 선정한 국내 스타트업 5개 내외와 1:1 만남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디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엔슬파트너스, 한국벤처투자 엔젤 모펀드 운용사 선정=엔슬파트너스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8년 출자사업 액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투자조합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9월 말까지 펀드를 조성해 최소 302.2억 원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할 예정. 엔슬파트너스는 엔슬청년창업펀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임수택 엔슬파트너스 대표 펀드 매니저는 “이번 엔슬천년창업펀드 조성으로 창업 육성에 또 하나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 3회 데모데이 톡투유 성료=서울벤처인큐베이터가 지난 7월 27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톡투유 데모데이를 구로 마리오타워 스마트 인큐베이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 스타트업 육성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PSWC(Pre-Startup Winning Camp) 최종 행사로 민간 투자사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 상담 비즈니스 멘토링 외에 6개월간 PSWC 교육 과정을 마친 △ 맞춤형 박람회 정보 제공 서비스인 마이페어 △ O2O 침구배송 서비스인 클린베딩 △ 돌잔치 행사지원 플랫폼인 홀츄 △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량 및 시설물 안전점검 솔루션인 에이엠오노토미 △ 글로벌 셀러를 위한 쉬핑 플랫폼 온인슈어 △ 승객 주도형 중복구간 공유택시 플랫폼 아티스테크 △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식콘텐츠 중개결제 플랫폼 피니 △ 봉제공장 일감연결 O2O플랫폼 어바옷 △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에티엠이엔티 등 스타트업 9개사의 데모데이와 기업 전시가 이뤄졌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 신종환 매니저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멘토링 등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인프렌즈, LA할리우드 팝업 스토어 오픈=라인프렌즈가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3개월간 운영할 팝업 스토어를 미국 LA 할리우드에 오픈했다. 명예의 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팝업스토어는 지상 1층, 235평 규모.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BT21 등 캐릭터 1,0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직후 1,500명이 줄을 서고 1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현지 관심도 뜨겁다는 설명. 라인프렌즈 측은 지난해 7월 뉴욕 타임스퀘어에 정규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스토어 수는 11개다. 라인프렌즈는 LA 할리우드 팝업스토어를 교두보로 삼아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 미국 내 콘텐츠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IP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수협은행, 업무 협약 체결=신용보증기금과 수협은행이 7월 31일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대상은 신성장 공동 기준 275개 품목 해당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이다. 신보는 수협은행이 출연한 특별출연금 16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3억 원을 통해 820억 원 보증을 지원할 예정.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7년 이내 창업 기업은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p 차감 우대 적용하며 그 밖에 기업은 수협은행 보증료 지원금을 통해 0.2%p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지원 대상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 기업 등으로 신보는 수협은행 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통해 67억 원 보증을 지원하며 기업 보증료를 매년 0.3%p씩 5년간 지원한다.

경기도, NRP 월드와이드 유럽 시장 진출 간담회=경기도가 지난 7월 2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VR과 AR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NRP 월드와이드 유럽 시장 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레드로버와 팬더8스튜디오는 판교 VR/AR 테스트베드에서 직접 시연과 체험을 진행했고 안과 검진 VR 기술 기업인 M2S, VR 시네마 콘텐츠 기업인 돌핀아이즈 등 참가 기업의 프로젝트 소개,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보완점 등 역량 강화 기회를 가졌다. 또 영국 VR 미디어인 VR포커스가 참가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과 참가 기업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VR포커스는 GDF2018 연사로 참여하는 등 앞으로 NRP 얼라이언스 MOU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도 이어갈 예정이다.

스마트게이트 오렌지팜, Go China Lab 참가 팀 모집=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중국 진출 프로그램인 ‘Go China Lab’을 공동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AI나 IoT 스타트업이 중국 현지에서 파트너를 발굴하고 VC, 현지 스타트업과 교류를 통해 진출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기획한 것. 프로그램은 국내 1주, 베이징 3주 등 모두 4주로 진행되며 중국 현지 인턴 매칭, 중문 사업 자료 준비, 투자자와 파트너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한 이후 중국에서 현지 투자심사역 멘토링, 법무와 세무, 특허 등 멘토링, 현지 유사 스사트업 네트워킹, 사업 파트너와 투자사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AI와 IoT를 활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며 모두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하려면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AIN, 국내 첫 밋업 개최=래블업과 커먼컴퓨터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특화 블록체인인 AIN(AI Network)가 첫 밋업 행사를 8월 3일 서울 구글캠퍼스 중앙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넘어 오픈 리소스 커뮤니티로. 개발자 100명이 AI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 가능성과 동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국민대학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연구실 이민석 교수, 서울대학교 블록체인학회 디사피어 김재윤 회장, AIN 김준기 CTO, 김민현 공동 창업자가 연사로 참석한다. 신정규 AIN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AIN은 개발자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오픈소스에서 나아가 누구나 자유롭게 자원을 쓸 수 있는 오픈리소스(Open resource)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내용은 AI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P2P금융협회,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입장 발표=한국P2P금융협회가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적격 P2P금융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협회 측은 이번을 계기로 P2P 금융을 이용 중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산업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발표로 P2P 금융 이자소득 원천징수세율이 14%로 인하되면서 과세 형평과 공유 경제 활성화를 동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 또 세율 인하 대상을 인허가를 받은 적격 P2P금융회사로 한정해 부적격 기업을 걸러내고 건전한 운영을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양태영 한국P2P금융협회장은 “최근 일부 비회원사의 불건전영업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그 영향이 업권 전체에 미쳤다”며 “P2P금융 투자에 따른 이자소득 세율 인하라는 당국의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시장 개척과 공유경제 활성화라는 P2P금융의 순기능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회 역시 회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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