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A 마무리 트립스토어 “맞춤형 여행 추천 강화하겠다”

엑스트라이버가 H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로부터 20억 원 투자를 유치,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엑스트라이버는 배민라이더스 대표를 역임한 김수권 대표와 우아한형제들 공동 창업자 출신 팀으로 구성, 지난해 3월 설립해 해외 패키지 여행 플랫폼인 트립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트립스토어는 여행사별 상품 정보를 한데 모아 여행 기간이나 도시, 가격, 인원 등 조건별 검색부터 예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트립스토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월 방문자 수 50만 명, 상품 예약 건수는 10배 성장을 기록했다.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사용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여행 추천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패키지여행을 더 쉽고 빠르게 찾는 데 돕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트라이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