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방지 세미나’ 열린다

한국M&A센터와 하이테크정보가 9월 11일 서울 역삼 머큐어엠버서더호텔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암호화폐와 보안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거래소 보안 관리 현황을 진단하고 해킹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위원장이 ‘거래소들의 보안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을,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가 ‘해커와의 사이버 전쟁: 방어할 수 없다면 탐지하고 함정을 파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이헌재 인터리젠 이사의 이상거래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규제 준수 방안, 방학재 시큐어가드 대표의 1회용 비밀번호와 생체인증을 이용한 보안 전략, 최영남 팀장의 신개념 EDR 솔루션 행동 모니터링, 정성균 펜타시큐리티 이사의 거래소 지갑 보안과 키 관리 시스템, 김용철 SK인포섹 이사의 보안강화측면의 위협 모니터링과 대응 관점 등 강연이 이어진다.

또 세미나에 참여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담당자 역시 앞으로 포럼을 결성해 보안 트렌드와 심층 분석 등 정보 교류를 갖고 해킹에 대한 원천 차단 전략을 세울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암호화폐 거래소 CISO와 보안 담당자, 금융권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 신청한 33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