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키친 “삼성점 열고 도시락카페도 확대”

심플키친이 오는 2월 삼성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심플키친은 넓은 공간을 조리 시설을 갖춘 독립 주방 여러 개로 나눈 공유주방 플랫폼으로 지난해 2월 역삼점을 시작으로 화곡점, 송파점을 연 바 있다. 임태윤 심플키친 대표는 “역삼점 만실 이후에도 강남권 입주 문의가 계속되어 수요 관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삼성점 오픈 이유를 밝혔다.

심플키친은 얼마 전에는 위워크 선릉 2호점 내 도시락 카페인 플랜잇을 시작한 바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메뉴는 심플키친 역삼점 음식점으로부터 레시피를 제공 받은 것으로 점주와 협업을 통해 판매 중이다. 점주는 레시피를 제공해 매출을 올리고 새로운 메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랜잇은 공유주방의 장점을 살려 매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심플키친 측은 올해 안에 최소 10개 지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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