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상권분석 창업 매칭 ‘창업인’, 창업자 지원 커뮤니티 오픈

AI 기반 상권 분석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대표 장하일)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인은 보다 실패 확률이 낮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상권 분석 기반 프랜차이즈 창업 매칭 솔루션이다. 가맹 창업 고려 시 창업 희망자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실제 운영 중인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별 유동 인구 분석, 매출 분석, 개폐업 정보 등 최신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T와의 빅데이터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인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해당 커뮤니티는 접속자들이 업종별, 지역별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게시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한다. 게시글이나 댓글 작성 시 하루 최대 5만 원씩 적립되며, 창업인을 통한 창업 시 최대 500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창업인의 예비 창업자 커뮤니티는 고도화를 통해 기창업자와 가맹본사에게 전문적인 상권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 적립 포인트를 활용해 전문 상권 리포트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자영업 폐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매장 내 중고 물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창업 전문 중고 물품 거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창업의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서 커뮤니티를 론칭하게 되었다”라며, “정보와 창업 자금이라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지원함으로써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창업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업인은 올해 초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을 통한 시드(Seed) 단계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개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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