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송파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 제공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송파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전국 최초 구립 산모건강 증진센터로 한국산업표준(KS) 서비스 인증기관으로 3회 연속 산후조리원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KS 산후조리원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이 유일무이하다.

아이앤나는 CCTV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각 광역 시도별 대형산부인과과 250여개의 산후조리원, 400여개의 육아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산모와 육아 산업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베베캠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신생아 감염을 우려한 산후조리원에서 외부인의 방문을 제한하는 가운데, 아기를 보고 싶은 가족들이 각 거처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아기를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 내 산후조리원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의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 전용 카메라와 스마트출산보육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기술력 지원과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중빈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산후조리원에서 시행하는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는 가족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며, 특별한 교감미디어로 고객만족 제고의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 후 올 해는 좀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아이보리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세심하고 안전하게 신생아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에 베베캠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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