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중기부 ‘2022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2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2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대기업 협업 등 2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15개사를 선정해, 총 30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 중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국내 대기업이 협업해 창업 3~7년 이내 도약기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대기업 협업 분야에 네이버클라우드(디지털 분야) 외에도 SK이노베이션(친환경 분야), KT(5G 분야), CJ(라이프스타일 분야) 등이 참여한다.

스페이스뱅크의 AI Tech 비즈니스 브랜드 RAIID가 론칭한 ‘봇스토어’는 AI RPA 자동화봇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로대리(로봇대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를 전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 및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한 스케일업 프로그램(투자유치, 교육·컨설팅, 공동 상품화, 네트워킹 등) 등을 지원받게 된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SaaS 형태로 제공될 RAIID의 로대리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에도 확장하고,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며 4차 산업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뱅크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AI Tech 비즈니스 브랜드 RAIID를 통해 AI RPA,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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