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주관기업 선정

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1년 2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일명 공공조달 멘토제도)의 혁신성장 과제를 수행할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스페이스뱅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현재 프롭테크(부동산 서비스 산업)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와 AI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틱 처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공급 등의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하고, 소재·부품 판로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스페이스뱅크는 혁신성장 과제 주관기업으로서, 공공기관의 민원업무 자동화를 위해 인공지능 RPA기반 차세대 챗봇(인공지능 대화 기능) 서비스 공급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간공유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시작한 스페이스뱅크는 지난 2019년 연말 인공지능 테크 비즈 브랜드 ‘RAIID’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RPA 솔루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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