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도로시,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롯이도로시(대표 박정주)는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 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롯이도로시는 오롯이 쓰고 도로 쓰는 친환경 제품을 연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작년 10월에 런칭하여, 미세 플라스틱 제로 제품 카테고리 2종(오플로 수세미/포레스트 샤워타월)을 출시하여왔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친환경 생활소비재 제품으로 3,590%” 펀딩에 성공시킨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HI서울 우수 제품으로 “서울어워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오롯이도로시가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해 195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제로, 이번 어워드에서는 57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로시도로시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오플로 오브제 수세미(oFleurs Wine glass scourer) 1세대 제품은 평범한 주방의 새로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오브제 제품이면서 와인잔, 젖병 또는 텀블러를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는 특허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한국 고유의 꽃(민들레/무궁화/제비) 이름과 컬러를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친숙하며 우수한 ‘K브랜드’를 글로벌로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심사과정에서 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높이 인정받아,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키친(Kitchen)/리빙(Living)’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박정주 오롯이도로시 대표는 “제품을 기획할 때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에코 디자인 관점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오플로 오브제 수세미의 수상은 해외 시장에서 K브랜드의 신뢰를 다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인 ‘오플로 오브제 수세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 공식 홈페이지 “Winners & Rankin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롯이도로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 아웃도어 ACC와 관련된 다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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