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서울투자청 주관 ‘코어 100’ 선정

3D 분야 AI 딥테크 스타트업 ‘리빌더AI(대표 김정현)’가 최근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코어(CORE) 100’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들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으로, 최근 미래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하는 ‘코어 100’ 프로젝트에서 38개사를 1차로 선정했다.

‘2022년 서울투자청 코어 100’은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바이오ㆍ헬스케어, 핀테크ㆍ블록체인 등 서울시의 핵심 신산업 분야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기업들의 해외 진출 준비도, 타겟 시장 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투자청이 운영하는 해외 주요 지역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투자설명회 우선 참가 혜택, 해외 체재비, 국내 유수의 로펌을 통한 법률 자문 등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원스톱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코어 100’에 선정된 리빌더AI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를 만들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물체를 AI가 자동으로 3D 제작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3D 모델링이 가지고 있던 전문성과 높은 진입장벽을 낮춘 AI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리빌더AI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2022년 KB유니콘클럽과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NEST,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도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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