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2025년 우수기술 패키지형 보급사업’ 도소매업 공급기업 선정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기술 패키지형 보급사업’ 도소매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로 최적화된 스마트기기 패키지를 보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분야에 3종 이상의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패키지를 공급할 기업을 선정하며, 슈프리마는 도소매업 특화 우수 기술 패키지를 보유한 점을 인정받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슈프리마는 무인매장 운영에 필요한 출입 인증 장치, 지능형 CCTV, 원격 제어 장치, 모바일 매장관리 앱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출입 시 동적 QR코드를 촬영하고 카카오·네이버 계정으로 본인 인증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으며, 점주는 이를 통해 방문자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지능형 CCTV는 실시간 모니터링, 피플카운팅, 히트맵 분석, 이상 행동 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는 출입문 원격 제어, 스케줄 설정, 출입 기록 확인 등이 가능해 무인매장 관리와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당사의 AI 기반 무인매장 보안·운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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