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소상공인의 데이터·AI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데이터·AI 활용을 지원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상공인365’와 ‘데이터 문제해결은행’을 운영하는 각 본부 간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양 포털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 시너지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포털에서 구축된 ▲데이터·AI 활용 사례의 상호 공유 및 확산, ▲소상공인 특화 AI‧데이터 활용 사례 제작, 사례 고도화, 데이터 활용 환경 지원, ▲공모전, 경진대회 등 공동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수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소상공인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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