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라벨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브라더코리아는 전문가용 산업용 라벨 프린터 ‘PT-E560BTVP’와 전기기사용 튜브 넘버링기 ‘PT-E850TKW’ 등 주요 제품을 공개했다. PT-E560BTVP는 전선, 스위치, 패널 등 주요 설비 라벨링에 적합하며, PT-E850TKW는 PVC 튜브와 라벨 모두를 지원해 케이블 및 배선 넘버링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두 제품은 빠른 출력 속도와 다양한 매체 지원, 높은 내구성을 갖춰 전기 및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과 작업 편의를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또한 브라더코리아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연동 시연 장비를 통해 자동화 라벨링 솔루션을 시연했다. 해당 시스템은 일정 품질 유지, 원가 절감, 작업 환경 효율 개선 등의 효과를 제공하며, PT 시리즈, QL 시리즈, TD-4D 시리즈 등 주요 라벨 프린터 제품군에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P-touch Editor’ 소프트웨어도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용 라벨 제작 및 출력 과정을 지원하며, 다양한 기호, 바코드, 심볼 기능으로 현장 표준에 맞춘 라벨링 작업이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 산업용 라벨링 솔루션의 기능과 효과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스마트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AMXPO 2025 참가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라벨링 솔루션의 가능성을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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