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은 22일 국내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엠피아이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와 필라테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라테스 교육 콘텐츠의 고도화와 체형분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필라테스 자세 교정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체형분석 전문가 자격증 과정 개설 등 국내 필라테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팀엘리시움은 3D 신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및 피트니스 분야에 특화된 체형분석 솔루션 ‘바디닷 피트니스(Bodydot Fitness)’를 개발·보급하며 정밀 체형분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던필라테스의 교육 인프라와 팀엘리시움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 과정이 운영될 전망이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는 “AI 기반 체형 분석 기술이 필라테스 교육 현장에 접목되면 트레이너의 직관적 판단을 데이터로 보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필라테스 산업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항진 엠피아이모던필라테스 대표는 “필라테스 교육 표준화를 위해 기술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팀엘리시움과 협력해 전국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과학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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