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배출관리 및 기후규제 대응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 조성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량 진단, 감축 로드맵 수립, CBAM(탄소국경제도) 대응 컨설팅 등 탄소경영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500억 원 이하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정부지원 최대 85%) 규모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탄소배출량 진단, 감축 로드맵 수립, CBAM 대응, LCA(전 과정 평가) 등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이 포함된다.
후시파트너스는 배출량 산정, MRV(측정·보고·검증), 감축 로드맵 수립, 탄소금융을 포함한 통합형 지원체계를 보유한 수행기관이다. 또한 탄소배출권 및 기후금융, AI 기반 탄소관리 기술을 활용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공공기관의 감축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오비맥주 협력사의 Scope 3(공급망 전반의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로드맵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산업별 맞춤형 감축 전략 수립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감축의 의지를 실행 가능한 성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라며 “후시파트너스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의 탄소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ESG 전환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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