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스·관광산업 디지털전환 기업 이즈피엠피가 글로벌 MICE테크 기업 Cvent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MICE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vent의 글로벌 기술력과 이즈피엠피의 국내 운영 경험을 결합한 한국 및 아시아 시장 맞춤형 MICE테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Cvent는 전 세계 24,0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SaaS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B2B MICE 시장에서 표준으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즈피엠피는 ‘Authorized Cvent Service Partner’ 자격을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Cvent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의 한국 내 행사 지원, MICE 산업 디지털 전환 관련 교육·컨설팅, 기술 연계 시너지 강화, 국내외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즈피엠피 최학찬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