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11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Summit Seoul & EXPO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서비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LLMOps 플랫폼(액틱)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스마트빅), 챗봇(미소봇), 데이터 품질 진단(MDQ) 등 자사 핵심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젠스파크 등 글로벌 AI 기업이 연사 및 참가사로 참여하며 ‘AI for Everything, Everything for AI’를 주제로 산업별 실증 사례, AI 에이전트, AI 칩과 인프라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미소정보기술은 병원, 바이오, 건설,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AI 데이터 활용 기술과 핵심 플랫폼 ‘빅4’를 소개한다. 스마트빅은 대규모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의사결정 지원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며, 미소봇은 생성형 AI와 음성·텍스트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대화형 업무 지원 챗봇으로 실시간 지식 검색과 문서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액틱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지원하며, 스마트MDQ는 데이터 품질을 자동 진단·보정해 신뢰도 높은 AI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한다.
행사에서는 빅4 솔루션 데모 시연과 함께 AI 기반 데이터 표준화, 품질 관리, 산업 AI 혁신 사례, 생성형 AI 융합 사업 전략 등이 공개된다. 실제 병원, 제조, 건설, 공공 분야 사례를 바탕으로 AI가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 품질 관리를 개선하는 방안도 소개된다.
남상도 대표는 “AI 서밋 서울은 글로벌 AI 트렌드와 산업별 혁신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의료와 산업 데이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사람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혁신 도구가 되도록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