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 대표 이재철)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전시·컨퍼런스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AI Summit Seoul &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for Everything, Everything for AI(모든 것을 위한 AI, AI를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며, 글로벌 AI 리더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AI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스카이월드와이드(357880, SKAI)의 관계사인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엔비디아 아이작심(NVIDIA Isaac Sim™) 기반으로 트레이닝된 로봇암 스캐너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3D 콘텐츠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AIGC 자동화 솔루션 ‘B.THREE(비쓰리)’를 선보인다.
‘B.THREE’는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SaaS형 3D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로봇 스캐닝부터 AI 기반 조명·카메라 설정, 장면 구성, 애니메이션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제 마케팅·광고 프로젝트에 적용된 AI 콘텐츠 사례와 실시간 제작 데모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한동균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는 컨퍼런스에서 ‘3D AI로 혁신한 왜곡 없는 마케팅 콘텐츠의 대량 생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그는 B.THREE의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미드저니(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소라(SORA) 등 2D 디퓨전 모델의 한계를 넘어서는 3D AI 생성 패러다임의 진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철 대표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는 글로벌 AI 산업의 방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스카이인텔리전스는 AI가 ‘창작’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제적 솔루션임을 보여주고, 3D 생성형 AI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산업 전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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