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인텔리전스,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 참가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가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콘텐츠 제작 기술을 공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는 국내외 AI 선도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AI 비즈니스 행사로, AI 에이전트, AI 반도체, 산업별 AI 전환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암 자동 3D 스캐닝 기술과 3D 및 생성형 AI를 결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시연했다. 해당 기술은 엔비디아 아이작 심(NVIDIA Isaac Sim) 기반 트레이닝 로봇암을 활용해 실물 제품을 정밀 디지털화하고, 이를 즉시 콘텐츠 제작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 3D 모델로 변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퍼런스 세션에서 한동균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는 “생성형 AI가 산업 전반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브랜드 캠페인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상용화 사례는 드물다”며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을 통해 LVMH, 리치몬트, LG전자 등 100건 이상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로봇 3D 스캐너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피지컬 AI’ 구현 사례를 선보였고, 콘텐츠 산업을 넘어 제조와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3D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솔루션으로 산업 혁신과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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