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디우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차이나와 ‘AI 연동 계약’ 체결

노화 및 대사질환 AI 기업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는 9월 18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차이나와 AI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로메디우스의 흉부 X-ray 기반 골다공증 선별 AI 소프트웨어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AI-Rad Companion Research Frontier 및 Syngo.via Frontier Research Platform을 포함한 연구 플랫폼과 연동된다.

Osteo Signal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연구 플랫폼을 통해 중국 임상 현장에서 병원 고객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메디우스는 실제 연구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임상적 가치를 입증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글로벌 인프라와 프로메디우스의 AI 기술이 결합해 AI 예방의료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 단계”라며 “Osteo Signal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Healthy Aging through AI’ 미션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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