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KISA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사업’ 금융 분야 수행기업 선정

Vision AI 솔루션 기업 알체라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사업’에서 금융 분야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ISA는 3월부터 진행된 공모 절차를 통해 금융·교통·의료·보안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알체라는 금융 분야의 수행사로 참여하게 됐다. 금융 서비스 디지털화가 확대되면서 공급망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급망 전 주기 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알체라는 이번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반의 금융권 맞춤형 보안 관리 체계를 마련해 취약점 관리, 규제 대응, 리스크 통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공급망 보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AI 안면인증 기반 SBOM 공급망 보안 모델을 구축하는 수행사로서 고객 인증 단계 보안뿐 아니라 금융 IT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반의 안정성과 투명성 확보 역할을 맡게 된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선정은 알체라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금융 규제 대응과 보안 혁신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 산업의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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