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프(BANF, 대표 유성한)가 ‘2025 디지털 이노페스타 ICT 공로자 시상식’에서 ICT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분야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CT대연합, K-ICT 창업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보통신산업 발전과 디지털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프가 수상한 ICT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부문 표창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성과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반프는 자율주행차량용 지능형 타이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상용 트럭 및 물류 차량의 타이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주행 중 타이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성한 반프 대표는 “트럭 사고의 상당 부분은 타이어 문제에서 비롯되는 만큼, 지능형 타이어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연비를 개선하는 것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이라며 “AI 기반 타이어 상태 관리 기술로 물류·교통 인프라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완전자율주행 시대로 이어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