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컴업스타즈 ‘컴업 20: JAPAN 5’ 최종 선정

다이버(DiiVER)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요 프로그램인 ‘컴업스타즈 2025’에서 최종 20개 기업 중 일본 진출 5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 체계로 개편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59개 기업이 지원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9:1을 기록했다. 선발 기업은 권역별 협력 하우스와 연계해 멘토링, 투자자 매칭, 현지 오피스 제공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받는다.

다이버는 일본 시장 특화 제품·서비스 역량과 SaaS 기반 굿즈 제작 워크플로우를 인정받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은 굿즈 문화가 성숙한 시장이지만 기획부터 생산·배송까지 통합 관리 가능한 솔루션은 부족한 상황이다. 다이버는 3,0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연간 1,500건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기획·디자인·생산·검수·배송·글로벌 풀필먼트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IP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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