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 CES 2026 참가..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글로벌 전시”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참가로 셀렉트스타는 2022년 이후 두 번째 CES 출전을 기록한다.

셀렉트스타는 글로벌 브랜드 ‘다투모(Datumo)’로 참가해 유레카 파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AI 신뢰성 평가 솔루션 ‘Datumo Eval(다투모 이밸)’ ▲저작권 검증 완료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셋 스토어’ ▲독자적 데이터 구축 기술 기반의 ‘AI 데이터 솔루션’ 등 AI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투모 이밸은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의 성능, 공정성, 안전성을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며, 맞춤형 평가 지표 설정, 자동 평가 데이터셋 생성, 대시보드 제공, 자동 레드팀 분석 등 기능을 갖춰 AI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셀렉트스타는 CES에서 글로벌 기업 대상 신뢰성 검증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데이터셋 스토어는 저작권과 라이선스 검증을 완료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며 뉴스, 미디어, 방송, 전문가 Q&A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공급한다. 또한 문서 구성 요소 분석을 통한 파싱 기술과 전문 분야 작업자를 포함한 대규모 작업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도 함께 전시된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CES 2026은 셀렉트스타의 데이터 기술력과 금융권 중심 AI 신뢰성 평가 유즈케이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AI 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AI 도입 전략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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