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rce: http://www.flickr.com/photos/12988352@N00/5618011200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 당연히 트랜드다. 유행이야 잘 타면 어느 한 순간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행이 사그라지면 끝이다. 하지만 트랜드를 예상해서 그 트랜드에 맞춰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면 이건 상당히 갈 것이다. 결국 우리가 흔히 카피캣이라고 부르느 건, 유행이다. 이에 반해 트랜드를 추종하거나 만드는 건 쉽지 않다. 잘못 쫓으면 본질을 추구하지 않기에 그냥 유행이나 모방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랜드를 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보다 반 발 먼저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대개의 트랜드는 쫓다가 유행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