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퍼펙트선데이’에 10만불 투자

lovelylovelyme-22_600

김범수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엔젤형 벤처캐피탈 케이큐브벤처스는 주식회사 퍼펙트선데이(박신영 대표)에 10만불을 투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주 주식회사 두나무 투자에 이어 일주일 만에 후속 투자업체 퍼펙트선데이를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퍼펙트선데이는 현재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lovelylovely.me’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lovelylovely.me’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국내 액세서리 제품들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액세서리 전문 큐레이션 커머스이다.

퍼펙트선데이의 박신영 대표는 처녀작 ‘Bebetown’을 에듀토피아의 자회사에 성공적으로 인수시킨 경력이 있는 한국 대표 여성 창업가이다. 페이스북 펀드 유치에 성공했을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박신영 대표는 유력 IT 매체인 Fast Company가 꼽은 ‘2010년 기술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투자배경에 대해 “오랜 창업경험과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지닌 박신영 대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퍼펙트선데이는 빙글에 이은 케이큐브벤처스의 두 번째 해외투자처로서, 글로벌한 케이큐브 패밀리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퍼펙트선데이의 박신영 대표는 “한국의 페이팔 마피아와 같은 케이큐브 패밀리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며, “lovelylovely.me를 통해 실력 있는 국내 액세서리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 국내 스타트업 문화 조성을 위한 케이큐브벤처스만의 독특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올 초부터 적극적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며, 투자 이 외에도 프렌즈 프로그램, 케이큐브 컨퍼런스 등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