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본연의 자세로 돌아간 구글플레이 서비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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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구글 플레이 서비스에 관해 제가 따로 자세히 조사를 하지 않고, 몇 개의 블로그 글만을 읽고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따라서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따로 조사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요즈음에는 거의 나지 않네요.

Source htttp://goo.gl/0emk2h

Source htttp://goo.gl/0emk2h

구글 플레이 서비스는 단순히 파편화 때문일까?

먼저 본 포스팅에 앞서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 소개를 하나 하겠습니다.
“고집 세고 느린 제조사들이여, 비켜라 : 구글 안드로이드에 조각모음을 실행하다. “
http://blog.kudokun.me/6613

해당 포스팅은 구글플레이 서비스에 관한 설명이 어느정도 잘 되어있습니다. 간략히 요약을 드리자면, 구글의 새 OS인 키캣은 매우 작아졌고, 구글의 새로운 기능들은 구글 플레이 서비스라는 앱단에서 포용을 하고 있는데, 구글 플레이 서비스라는 앱은 매우 파워풀한 권한을 가지고, 구글 OS위에 동작한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봤을때는 구글 플레이서비스는 OS위의 권한을 대부분 위임받은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로 구글OS의 새로운 기능들은 앞으로 여기서 담당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용자가 더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구글은 OS업뎃이 아니라 GMS, 곧 구글 지도같은 앱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동작하며, OS는 더이상 사용자가 느낄만큼 새로운 것은 등장하지 않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OS 본연의 모습을 쫓은 구글

애플의 수직 통합이 아닌 어디에나 쉽게 포팅하는 OS, 안드로이드 답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OS본연의 모습입니다. 본래 OS란 애플리케이션이 잘 구동하기 위한 환경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직접 접하는 UX나 새로운 기능들은 원래는 OS가 아닌 응용프로그램들이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애플이 수직통합 전략을 취하면서 OS와 서비스의 강점을 하나로 묶어 단일 플랫폼으로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안드로이드는 수직 통합 플랫폼이 원래 아닌 범용 플랫폼이라는 점이죠. 따라서 안드로이드와 iOS의 비교는 사실 처음부터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UX를 비교하려면 안드로이드의 런처와 비교하게 되는데 런처는 사실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입니다. 구글이 만들던 누가 만들던 문제없습니다.

어떤 효과들을 얻게 되었을까?

안드로이드 키캣은 이를 더 본격화 한 플랫폼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구글은 OS의 경량화와 서비스의 소스 오픈으로 인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겟 되었습니다. 덤으로 파편화에 대한 고민도 줄어들게 되죠. 파편화는 무겁고 거대한 플랫폼일 수록 심해지게 되어있습니다. 지극히 단순한 소프트웨어 일 수록 더 수정할게 없고, 장치에 옮기기(포팅)도 용이하죠.

물론 우려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플래시나 브라우져가 취약점이 발견되면 심각한 보안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 처럼, 구글플레이서비스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 높은 수준의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서비스는 프리로드와 시스템레벨의 권한이라는 장점을 통해 다른 앱대비 사용자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벌어지는 프리로드 제거에 대한 요구와는 정 반대되는 현상이죠.

애플과 대비되는 구글

애플의 수직통합 전략과 구글의 각 레이어별 분리 전략이 명확히 드러나는 부분 같습니다.
수직통합을 통해 SW, HW 통합 플랫폼을 수성하려는 애플, SW와 HW의 분리를 통해 유연한 SW플랫폼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구글. HW 특성상 시장 독주는 불가능하지만, 한번 만들어지면 굳건 해지는 애플, SW 특성상 유연하고 빠르고, 높은 시장 독주가 가능한 구글, 태생적으로 참 다른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을 넘은 IOT시대를 대비한 리팩토링

이러한 모습은 고집 세고 느린 제조사를 노린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더 많은 전략이 깔리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는 폰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시계로, 안경으로, 액자로, 그렇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모듈들을 착탈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자들 식으로 얘기하면 IOT시대의 재사용성을 위해 구조를 리팩토링 했다고나 할까요?

지극히 개발스러운 회사라는 생각이 들고, OS의 본연의 기능은 가볍고, OS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 된다는 점에서 구글의 이러한 모습은 반갑습니다.

글 : 숲속얘기[양병석]
출처 : http://goo.gl/YunnXX

About Author

/ fstory97@naver.com

숲속얘기군은 꼬꼬마때 부터 컴퓨터를 좋아해, 컴퓨터학과를 졸업, 네이버에서 개발,기획을 거쳐, 현재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많은 분들과 배우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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