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nkers 50 Ranking 2013 and Working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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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의 변화를 이끄는 경영구루들의 글로벌 랭킹이 발표되었네요. Thinkers 50은 2년마다 발표를 하는데, 2013년 1위는 2011년과 마찬가지로 클레이튼 크리스텐스 (Clayton Christensen)입니다. 2011년 랭킹에 대해서는 저의 이번 블로그 포스트인 “Thinkers 50, 세계의 경영구루들“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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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구루의 상위권 순위는 2011년과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김위찬 & 르네 마보안이 동일하게 2위이고 로저 마틴(Roger Martin), 돈 탭스콘 (don Tapscott), 비제이 고빈다라얀(Vijay Govindarajan) 등 낯익은 이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10위권 랭킹중에서 작년에 28위에서 19등수를 뒤어올라 9위에 랭킹된 헤르미니아 이바라(Herminia Ibarra)는 제가 잘 들어보지 못했던 인물이라 눈길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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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녀는 리더십 부문에서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s 2013를 수상했습니다. 헤르미니아 이바라는 INSEAD의 조직행동론 교수로써 전문가 및 리더십 개발에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저서는 “Working Identity: Unconventional Strategies for Reinventing Your Career (HBR Press, 200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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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계단의 상승과 리더십 부분 수상을 하게 만든 그녀의 연구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책과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Working Identity는 전문직 중간관리자의 경력변화가 주제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과 지식을 쌓은 이후 누구나 한번쯤 미래경력을 고민하게 마련입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현대 직장인들의 10명 중 7명은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직업 정체성(working identity)을 재정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경력관리에서 관습적 지혜(conventional wisdom)는 성공적인 경력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관습적 지헤는 계획-수행 모델(The Plan and Implement Model)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모델은 선형적이며 고정적이고 연역적 프로세스입니다. 가령, 현재의 직업에 불만족하면 정말 원하는 직업과 목표를 정하고 이에 맞는 기술을 익히고 이직하여 행복해진다라는 공식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확신이 안서고 막연한 기대와 현실은 다릅니다. 필요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데 조건은 변하고 기회는 사라집니다. 주변에 나를 잘 아는 사람이나 헤드헌터와 이야기해봐도 큰 도움이 안됩니다. 나를 생각해서 해주는 얘기들은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제자리고 돌아오게 합니다.

그녀가 제시하는 비관습적 지혜는 실험과 배움 모델(the Test and Learn Model)에 기반합니다. 진정한 하나의 자아를 찾는 것을 그만하고 여러 가능한 자신들 중에서 실험하고 배우고 싶은 것에 관심을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Stop trying to find your one true self. Focus your attention on which of your many possible selves you want to test and learn more about”

우리는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가게 됩니다. 고정된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행동하면 내 속에 있는 여러가지 자아를 발견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이는 순환적으며 변하기도하고 귀납적인 과정을 거칩니다. 자신의 원하는 일은 경험하고 성장하면서 점점 분명해집니다. 다른 경력으로 바꿀 것을 결정하기 전에 그 분야의 작은 경험들로 새로운 분야의 경력을 실험해 봅니다. 아울러 모임 참석이나 관련 전문가를 찾아 그 분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갑니다. 변화에 대한 촉매제와 기폭제를 찾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도록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공적인 경력변화의 방법은 실천적입니다. 제 경험으로도 오랜 경력을 쌓고 성공적 위치에 올라가신 분들도 개인적인 얘기를 나눠보면 자신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하는 직장이나 직업이 실제 상상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덜컥 바뀌어 봤는데 이게 아니다 실망하고 또 다른 직장을 구애하는 파랑새 신드롬에 빠지게 됩니다. 직업 정체성을 재설계하는 3가지 전략 Crafting Ecperiments, Shifting Connections, Make Sense로 성공적인 경력변화를 이루어 보시기 바랍니다.

글 : 황순삼
출처 : http://goo.gl/Rjml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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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nsam@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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