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쿤, 케이큐브벤체스와 함께 일상을 다채롭게 물들이다

‘살다살다 이런 비니가 나오네요’, ‘당신의 코털을 말끔히 정리해 드립니다’ ‘이 이상의 PC가 왜 필요한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이게 무엇일까?

미스터쿤의 센스있고 재미있는 상품명이다. 바이어스가 서비스하는 미스터쿤은 통통 튀는 감각과 뛰어난 큐레이팅 능력으로 국내에 다수의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해외 직구 큐레이션 커머스이다. 해외 직구라고 하면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환불 및 교환이 어려운 약점이 있었는데 미스터쿤은 국내 사이트 처럼 빠른 교환 및 환불 처리를 자랑하고 있다.

바이어스코리아(미스터쿤) 서비스 이미지

미스터쿤의 특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보통 희귀하고 특이한 제품은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미스터쿤이 셀렉하는 제품들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중이다. 집게형 아이폰 거치대는 미스터쿤이 자랑하는 베스트 셀러이다. 나머지 하나는 효율적인 구매 프로세스를 제거해 착한 가격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스터쿤의 주목할 만한 강점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한 번 구매한 고객들의 50프로 이상이 재구매를 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 첫 번째 강점이다. 이러한 충성도가 강한 고객들은 보통 두번째 구매에는 첫 구매보다 보통 더 단가가 높은 제품을 산다. 탄탄한 충성도 및 신뢰도를 기반으로 미스터쿤은 런칭한 지 1년 6개월이 채 안되는 시기에 월 거래액 6억을 돌파하는 고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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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강점으로는 뛰어난 소셜 마케팅 플랫폼이 있다. 기존의 사용자들이 물건을 구매 후 만족한다는 후기를 남기면, 그 글은 자체 소셜마케팅 플랫폼은 ‘용돈모으기’에 공유가 되며 자연스럽게 신규고객이 유입된다. 전체 방문자 4명 중 한 명이 기존 유저의 SNS링크를 타고 미스터쿤을 방문한다.

투자를 진행한 케이큐브벤처스 이동표 투자팀장은 미스터쿤이 지난 15개월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성장을 거쳐 온 기업이라며 그 이유로 재구매율, 건별 주문액 등의 증가를 들었다. 그는 또한 “남성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빠른 확장 및 경쟁력 있는 해외 직접 구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해외 독특한 신상품, 특히 남성을 위한 쇼핑몰’하면 ‘미스터쿤’을 바로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바이어스 황현승 대표는 “해외를 둘러보면 우리 일상생활에 유익하면서도 근사한 디지털/디자인 상품들이 많지만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어렵고 복잡했다”며 창업을 생각한 계기를 설명했다. 황현승 대표가 말하는 미스터쿤의 목표는 전 세계의 상품 중 소비자가 가지고 싶어 하는 상품을 셀렉하여 큐레이션하는 것이며, 이를 7일 내 배송하는 새로운 물류 시스템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한편, 미스터쿤은 현재 윈도우 태블릿 특가 기획전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안돼 총 500여대 이상의 태블릿을 판매했으며, 현재 해외에서 인기 캠핑용품을 선보이는 캠핑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케이큐브벤처스와 미스터쿤이 국내 소비자들의 일상에 채워줄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기대해본다.

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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