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BLT리포트 <1> 메타글라스 증강현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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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정한 변리사입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테크크런치 2014 DISRUPT 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메타에서 발표한 증강현실 솔루션 시연을 관심있게 봤습니다.
메타는 구글글래스에 대항한 스마트글라스 웨어러블 회사인데요, 스페이스 글라스라는 웨어러블 글라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https://www.spaceglasses.com

메타의 CEO인 메론 그리베츠가 연단에 나와서 시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론은 오늘(9월9일) 애플이 4.7인치짜리 아이폰을 발표했는데, 더이상 작은 사이즈의 디바이스에 현혹되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스페이스글라스는 양쪽눈 앞에 프로젝션을 시켜줌으로서,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BLT에서 보유하고 있는 엡손의 BT-200 모베리오가 제공하고 있는 120인치 짜리 화면과 비슷한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IMG_20140909_111636시연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수술연습’에 관해서 이루어졌습니다. simX라는 회사가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요, CEO가 의사라고 합니다.
META의 메론과 함께 의사들이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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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없지만, 환자가 있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에 분홍색 옷을 입은 수련의가 증강현실 글라스인 메타 글라스를 착용하고 연습을 합니다.
수술 모니터를 보면 해당 위치에 수술 모니터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납니다.
실제 수술모니터와 겹쳐보이기 때문에, 영상이 중복되어 보이네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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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또는 병상을 보면, 증강현실로 환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환자가 없지만, 환자가 있는 것처럼 수술연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홍색 수술복을 입은 의사의 오른손에 가상 초음파 진단기가 들려져있습니다.
가상 초음파 진단기를 신장에 갖다대면 신장의 초음파 사진이 VR에 나타납니다.
가상 초음파 진단기를 증강현실 환자의 심장에 갖다대면 심장박동 영상이 메타 글라스의 VR에 나타납니다.

메타글래스와 가상 초음파 진단기가 연동되어, 수술연습에 사용되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가위라던가 석션이라던가 하는 것이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의료기기 분야로 스마트 글래스가 사용될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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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청진기 주변에 초록색 이미지가 표기되어 있는데, 손 모양입니다. 손 끝에 청진기가 들려져 있네요.
손 끝의 청진기를 증강현실 환자에게 가져다 대면 심장박동소리 등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점점 더 발전한다면 의료기기 분야의 수술연습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기술분야에서 처음부터 설득력이 있는 것은 거의 없죠. 사람들의 반응을 제품에 적용시키면서 기술이 설득력을 얻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메타에서는 위와 같은 헬스케어 분야 뿐만 아니라, 아래의 4가지 영역을 포커싱하고 있다고 합니다.

1. 디자인 툴

– 디자이너들이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툴을 제공하는데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디자인을 하는 장면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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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시각화

– 글라스를 이용하여 의미있는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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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

–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 메타글라스를 착용한 2인 이상의 플레이어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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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저인터페이스

– 아이언맨에서 나온 유저인터페이스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중이라고 합니다.
– 글라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페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기술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편의성이 개선되어야 하겠죠.

메론은 아래와 같이 3가지 스마트글라스 머신이 10년안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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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Matrix Machine 이라고 하여 수술연습 프로그램 같은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예로 들었습니다. 각종 상황에 맞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글라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Notification Machine을 들었는데, 특정한 상황에서의 경고 / 알림 어플리케이션이고, 세번째는 Natural Machine이라고해서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유형의 카테고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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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자기 이메일을 공개하면서, 증강현실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달라고 하네요. ^^

글라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디자인, 기술, 스펙에 관해서 많은 이견이 있습니다만, ‘왜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이 있었던 2007년에도 사람들은 ‘이걸 어디에 쓰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앱들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었죠. 오늘 발표된 애플의 애플워치도 그렇지만,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가면 갈수록 설득력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증가할 것이고, 그러면 더 많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확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 : 엄정한
출처 : http://goo.gl/PBPeMx

About Author

/ shawn@blte.kr

엄정한 변리사는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전문 BLT특허법률사무소의 파트너변리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 후 코스닥 IT 기업에서 프로그래밍 및 SW 기획을 담당한 바 있으며, 유미특허법인에서 근무하면서 대기업 특허컨설팅, 출원업무 등을 경험하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특허코디네이터 과정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비즈니스, 스타트업, 투자유치 그리고 지식재산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특허로 경영하라,(2013, 클라우드북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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