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프로’ 스마투스, 키리하라쇼텐과 제휴로 일본 영어교육시장 진출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Pro)’가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는 일본의 교육계열 출판기업 키리하라쇼텐과 비즈니스 영어 학습교재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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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하라쇼텐은 1967년 설립된 일본의 교육 출판 기업으로, 교과서, 문제집, 어학서, 사전 등의 출판과 애플리케이션 및 닌텐도 소프트웨어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비네이티브 프로’의 온라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 교재를 제작하여, 대학 강의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교재는 10월부터 일본의 학회 전시와 발표를 통해 소개되고, 2016년4월부터 일본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영어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특화된 교재와 유학을 준비하는 일본 학생들을 위한 교재 등 지속적인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투스 일본 법인의 야노 케이스케 대표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필요한 실용적인 비즈니스 영어 교육의 중요성은 학교 뿐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도 중요시되고 있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재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일본 대학생을 위한 실용적인 비즈니스 영어 교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아림 arim@venturesq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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