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 프로, 대만에서 현지 기업 대상 론칭쇼 개최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 Pro)’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네이티브 프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9월 16일 대만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 호텔에서, 현지 1위 교육기업인 스터디뱅크(StudyBank)와 공동으로 대만의 언론인, 교육업체 관계자, 주요 기업 및 관공서 교육 담당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서비스 소개 및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터디뱅크는 대만 CoAsia 그룹의 교육 담당 계열사로 대만 온라인 교육시장 1위 업체이며, 지난 6월 비네이티브 프로와 콘텐츠 공급 및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대만 기업, 관공서, 대학 등의 B2B 시장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B2C 시장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S.831

이번 행사에서 스터디뱅크의 CEO, Michael Chen 씨는 “책에서 가르치는 것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무척 다르다는 점을 항상 느껴왔다.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비네이티브 프로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갈수록 수요가 커지는 대만 비즈니스 영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비즈니스 영어는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좋겠는가 하는 단순한 질문에서 비네이티브 프로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유명 기업인들의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제작되고 있다. 대만의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경쟁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서비스 출시 소감을 밝혔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자결제 시스템 ‘페이팔’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비롯하여 IBM, 3M, GM 등 130 여개 글로벌 기업의 창업자, CEO 및 임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각 기업의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경영 철학을 영어로 들려주는 비즈니스에 특화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삼성, LG, 한솔섬유, 넥슨 등을 비롯하여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기업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스터디뱅크를 통해 서비스 제공 중이며, 대만 사용자를 위한 홈페이지(benative.tw)를 운영하고 있다.

글/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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