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뮤니티 앱 제작 도우미가 출시된다.
모바일 앱 개발 전문 벤처기업 해피프랜즈는 네이티브앱 개발 솔루션 ‘매니아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니아앱은 통합 커뮤니티 앱을 독립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무료 솔루션이다. 트래픽 관리가 최적화된 자체 서버를 기반으로 썸네일, 사진, 게시 글 형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시판과 댓글 기능, 일대일 톡, 그룹 톡 등 메신저 기능, 소모임 개설 및 스케줄 관리, 투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SNS 형/리스트형/이미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UI를 제공한다.
매니아앱을 통해 개인 및 기업은 뉴스와 같은 정보형 서비스, 채팅 서비스, 쇼핑 서비스 등도 개발, 운영이 가능하다. 작은 기업의 프로젝트 게시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기획과 디자인 작업은 물론 완성된 후 서버 비용, 유지보수나 운영비까지 무료다. 앱 제작을 원하는 기업, 단체나 모임은 만들고 싶은 앱의 컨셉과 운영방식, 그리고 서비스 내용만 고민하면 된다.
매니아앱 기획팀과 메뉴 구성을 함께 논의 후 내용을 확정하게 되면 해피프렌즈에서 디자인 작업 및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1차로 앱을 완성한 후 검수와 수정작업을 거쳐 구글 플레이에 등록한다. 앱 제작의 모든 과정은 한 달 내에 마무리된다.
양영욱 해피프랜즈 대표는 “이번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매니아앱의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앱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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