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공식 출범

블록체인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출범 및 양해각서 교환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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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총 27개사로, 금융투자협회 및 21개 회원사(NH투자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SK증권, HMC투자증권, LIG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선물,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 5개 기술파트너사(데일리인텔리전스(DAYLI Intelligence), 더루프, 코인원, 노매드커넥션, 피플인사이드)가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금융투자업계의 업무 노하우와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융합하여 금융투자업계 업무 전반에 걸쳐 앞으로 약 3년간 해당 기술을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 및 적용은 단일 기관 위주로 진행되어왔으나, 블록체인은 제3의 중개기관 대신 다수의 참여자를 통해서 신뢰를 형성하는 기술임을 감안할 때, 이번 컨소시엄은 다수의 기관에 해당 기술을 공동 적용함으로써 그 본질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파트너사들을 이끌고 있는 데일리인텔리전스 이경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 금융투자업권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인증 및 정보공유’ 단계를 시작으로 향후 ‘금융투자상품의 청산결제’, ‘장외채권’ 및 ‘장외파생상품’ 등 다양한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금융거래에 있어서의 직접적인 비용 절감 및 거래리스크 제거, 나아가 금융투자업권 전반에 걸친 거래효율성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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