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년 입주 가능… 콘텐츠 기업 찾아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창업기업의 성장단계 지원공간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 클러스터’의 입주 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방송, 캐릭터, 스마트콘텐츠 및 차세대콘텐츠(드론, IOT(Internet Of Things),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 O2O(online to offline) 등) 분야에서 창업한 법인 및 개인 기업이며, 서류심사, 발표심사, 현장방문 실태조사 등 세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최초 2년간 입주 공간 제공(최대 5년) ▲주변시세의 1/4수준의 임대료 ▲체력단련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 및 샤워실, 약 1만여권의 콘텐츠 분야 영상자료를 보유한 정보자료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 무료 이용 가능 ▲입주사 간 네트워킹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법률자문 컨설팅 등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 제공 ▲클러스터 입주사 간 협업 프로젝트 지원 ▲ 수출지원, 투자 및 펀드, 보증지원 등 GCA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내 초기에 구축된 클러스터로 본원이 위치한 부천을 기반으로 2002년도부터 ‘부천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공간 지원을 지속해왔다.

부천클러스터는 부천시 춘의동 ‘춘의테크노파크’ 내 총 9개층 면적 19,917.47㎡(6,025평 상당)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7호선 춘의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입지성으로 현재 약 80여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650여명이 넘는 콘텐츠분야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네이버 라인 웹툰 글로벌 1위(10대 부문)를 차지한 ‘소녀 더 와일즈’의 ‘㈜스튜디오 제나’, 흥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원작자 ‘최종훈 작가(만약 스튜디오)’, 2016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ABU상) 올해의 주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른미디어’ 등 80여 콘텐츠 관련 입주사를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 본원의 입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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