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말하는 ‘미래 비즈니스 트렌드’는?

페이스북이 9월 10∼11일까지 삼성동 인터콘티넨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2018(Facebook Marketing Summit Seoul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 ‘Hack the Future(미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기업의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주제로 주목할 만한 소비자 행동 변화와 효과적인 기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한편 모바일 스튜디오와 오큘러스 고, 블루프린트 등록과 마케팅 서비스 상담, 인스타그램 특화 기능인 스토리 체험 등 체험존도 운영한다.

기조연설은 페이스북 IQ 글로벌 콘텐츠 전략 담당자인 토마 베작(Toma Beczak)이 맡았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기능성, 온라인 구매시 단계별 문제점 최소화, 성과 측정을 통한 모바일 마케팅 효과 극대화 방법 등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 또 신한은행과 에스쁘아, 신세계 등 국내 기업의 마케팅 캠페인 성공 사례도 공개한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은행을 재정의하다를 주제로, 최우정 신세계 부사장은 SSG닷컴 성공 요인을, 이지연 에스쁘아 대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모바일 제품 캠페인을 소개한다.

서은아 페이스북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모바일이 소통, 검색을 뛰어 넘어 개인의 금융이나 쇼핑 채널로 그 역할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더 직관적이고 유려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성공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최신 트렌드 분석과 앞선 사례가 사용자와 브랜드가 유의미한 상호 작용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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