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선불형 상품권 나왔다

미탭스플러스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선불형 상품권 크립토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크립토카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시가 기준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격에 미리 구매하여 거래소 및 개인 지갑에 충전한 후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불형 상품권이다.

크립토카드는 거래소에서 코인의 가격이 하락해도 처음 상품권에 충전했던 코인의 가격으로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크립토카드는 보안을 염려하여 거액을 지불하고 콜드월렛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선구매 방식을 적용하여 암호화폐의 변동되는 가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크립토카드의 첫 번째 파트너는 3세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폐 카르다노 에이다(ADA)로 크립토카드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카르다노 재단 1주년 행사에서 공개됐다.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는 “암호화폐가 갈수록 발전하면서 이제 실생활 사용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새로운 크립토카드 출시가 온/오프라인 파트너들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크립토카드는 온라인 모바일상품권과 오프라인 상품권 등 2가지 형태로 발매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한.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스마트콘의 O2O결제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플러스’에서 사용이 가능한 5,000캐시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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