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커머스 서비스 ‘트렌비’ 20억 투자 유치

명품 버티컬 커머스 트렌비가 뮤렉스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렌비는 전세계 명품 온라인 샵중 최저가를 찾아내는 검색엔진과 상품 자동관리 로봇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 상품 라인업 구축, 최저가 구현, 그리고 유럽 직소싱을 통해 급성장 했다.

2017년 2월에 설립된 트렌비는 서비스 출시 1년 6개월만에 20배 성장하며 국내 명품 온라인 분야 최대 커머스로 자리잡았다.  트렌비는 이번 투자금액을 통해 전세계 상품 검색엔진/로봇 고도화와 동시에 복잡하고 낙후된 유통 구조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트렌비는 국내 유통되는 상품보다 최소 10배 많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백화점보다 평균적으로 15% 이상 저렴하면서도 동등한 수준의 AS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3년 내에 국내 대표 명품 온라인 커머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

이범석 뮤렉스파트너스 대표는 “명품 온라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트렌비의 뛰어난 기술력이 투자 배경”이라며”트렌비의 박경훈 대표는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 보기 드문 국내 최고의 개발자이고 명품 커머스 분야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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