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55억 규모 개인투자조합 결성

동아시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가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투자조합 2호는 총 약 55억 원 규모로 이중 30억 원은 엔젤모펀드에서 출자했다.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LP) 및 멘토, 파트너십 기관, 국내외 산업계 등과 함께 딜소싱, 밸류업, 후속투자 라인을 구축해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의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우수 기술을 보유했지만 자금이 부족한 신생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투자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벤처캐피탈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은 투자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균등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며 총 25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 52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해 3개 기업의 투자회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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