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숙명여자대학교, 외식 서비스 품질 평가 연구 공동 진행

품질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외식인이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르꼬르동블루 외식경영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외식인은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을 개발하고 있는 외식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식인과 숙명여자대학교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 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 및 통합 지표 개발, QSC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경영 성과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연구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교류, 양자 간 주관하는 주요 사업 및 연구 영역을 함께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외식전문인 양성 교육, 주요 행사 지원 및 홍보, 공동 관심 분야 협력 추진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이번 숙명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알리고자 진행된 사업”이라며 “앞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른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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