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자동분산투자’ 서비스 리뉴얼

어니스트펀드는 투자금을 자동분산투자 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분산투자 서비스는 고객이 미리 설정해 둔 조건이나 성향에 맞게 예치금을 자동으로 분산투자해주는 기능이다.
한 번 신청해 두면 시스템이 알아서 투자를 대신해주는 서비스로 이번 개편에는 투자자의 의견이 반영됐다. 고객 500명 설문을 통해 투자상품군을 ‘추천형’과 ‘맞춤형’으로 이원화한 것.

추천형은 안정우선과 수익균형 중 고를 수 있으며 맞춤형은 개인별로 자유롭게 투자조건을 설정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권장된다. 안정우선을 선택할 경우 리스크가 낮은 상품 위주로 추천되어 원금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환경을 만들어준다. 수익균형은 고수익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안정우선형에 비
해 다소 리스크는 높지만 더 높은 수익률인 세전 연 9~11%를 목표로 한다. 맞춤형은 내가 원하는 P2P상품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상품종류, 수익률, 투자 기간까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 투자에 있어 리스크 분산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이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분산투자 기능은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향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P2P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분산투자 기능을 확대 강화해 나가며 투자자 보호와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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