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림바 튜닝·연주 한번에…스마트 칼림바 나왔다

위키위키가 튜닝과 연주 기능을 탑재한 칼림바 전용 앱 스마트 칼림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칼림바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손으로 튕겨 연주하던 체명악기. 음색과 울림이 오르골을 닮아 취미나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칼림바는 누구나 칼림바를 쉽고 정확하게 튜닝할 수 있게 돕는다. 튜닝 모드 외에 연주모드 기능도 제공해 악기가 없는 사용자가 앱으로 직접 칼림바를 연주해볼 수도 있다. 루아우 LK17MP 플레이트 모델로 연주한 음향으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해 앱 안에 탑재했고 햅틱 설정으로 손 끝 촉각으로 전해지는 떨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간편한 터치로 맞춤형 튜닝을 할 수 있다.

튜닝모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연주모드는 루아우와 네코즈 칼림바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정품 코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앱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칼림바는 구글플레이 스토에서 배포 중이며 iOS 버전은 3월 15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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